사무엘상 3:1-21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으로 듣는다.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무엘이 있었다. 아합과 이세벨에 다스리는 시대에도 하나님은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명을 남겨 두셨다고 하셨다. 그러기에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 바라보다 낙심하면 나도 같이 망한다. 오히려 어두운 세대속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한다. 도움말에 '해가 지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는지 아니면 그저 나이만 드는지 스스로 돌아봅시다' 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마음이 급해진다. 나도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해야하고, 안디옥 교우 중에 구원 받지 못하고 죽는 자가 한명도 없기를 소원하며, 자녀들이 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기도 응답이 더딘 것 같아 낙심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훈련시키시고, 나의 믿음을 증가 시켜 가신다.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길 뿐.....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