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4:12-22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이 자신의 집안을 어떻게 하실지 사무엘을 통해서 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행동도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간구하는 행동도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그가 늙고 몸이 비대했던 것처럼 그의 신앙이 그의 몸과 같은 상태였던 것이다.  무디어진 그의 신앙과 다시 하나님께 무릎 꿇을 의지나 기도할 생각과 마음이 없는 거였다.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말씀하신다.  나도 알면서도  마음이 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원하는대로 행동 할 때가 참으로 많다. 이것이 곧 나를 올바른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는 첫 신호이다. 

항상 깨어있어  나의  믿음을 좀먹는 생각이나 행동들을 물리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항상 옳은 판단과 바른 믿음의 신앙을 지켜 나가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