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9:15-27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미리 사울을 왕으로 세우실 것을 알려 주셨고, 그를 사무엘에게 보내실 것이라고 하셨다. 나의 인생의 모든 길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요셉의 삶을 인도셨듯이 말이다. 내가 이해가 안 된다고 하나님을 '잡신' 취급하는 망령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된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인생이 신날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해 보지만... 사무엘처럼 순종할 자신은 없다. 말씀 하나 가지고도 순종할 수 없어, 그 마음 때문에 이렇게 씨름을 하는데... 내가 과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순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원망하지 말고, 토 달지 말고... 나의 삶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항상 감사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