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0:17-27
하나님은 제비를 뽑아 왕으로 사울을 선택하시지만 짐보따리 뒤에 슘어 버린다. 나를 바라보면 모든 것이 겁이나고 어려워 보이지만 모든 일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담대함이 생긴다. 하나님은 일을 맡기실 때 혼자만 두지 않으시고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보내신다. 그러니 짐보따리에 숨는 모습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자. 도움말처럼 우리의 죄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과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돌보심 덕분입니다. 라는 글에 위안을 받는다. 실수하고 넘어지는 나의 모습이지만 또 일어날 힘을 주시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