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0:1-27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주고 하나님은 세가지의 징조를 예언하신대로 이루어 주셨다.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까지 하게 하셨지만 사울은 숙부에게도 그 일을 감추고 그냥 사무엘에게 암나귀를 찾으러 갔고 그에게 찾을 것을 분명히들었다고 알려줬다. 갑자기 생긴 일이라 부담이 됬을때 수도 있고 자신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백성들 앞에서 서야 될때에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다. 백성들은 그 것에 대해는 생각도 하지 않고 키가 크고 훌륭하게 보이는 사울에게 왕의 만세를 외쳐 불렀다. 얇은 생각이고 자기들이 원하는 왕을 세우는 데에만 집착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세운다는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그저 왕을 갖게 된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직위에서 숨지 말고 제대로 맡아 해나가야한다. 권사가 된 것이 큰 책임이 라는 것을 약속을 하면서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하지만 주저 하지 않고 담대히 나가길 원한다. 그런 각오가 없이는 이런 기회를 주신 분들을 또 하나님을 실망시키게 될 것이다. 사울을 멸시하며 반대한 것 처럼 내가 권사가 된 것을 반대하는 성도가 있을 것도 생각하며 성실하게 섬겨서 그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기 원한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나의 길이 항상 밝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