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24-35

사울의 진짜 성품이 들어나게 되는 상황을 보여주신다. 하루종일 지치게 싸운 백성들에게 사울은 자기의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것이라도 먹으면 저주를 받으리라고 했다. 이 것은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어리석은 맹세 였다. 언제부터 블레셋이 사울의 원수가 됬을까. 사울이 그들에게 두려워떨었던 것에 수치를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이런 강요가 결국 백성들이 용서 받지 못할 죄, 율법을 여기며 허겁지겁 잡은 고기를 피째로 먹게 된 죄를 짓게 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자였기에 내 아버지가 이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백성들이 먹었으면 블레셋 사람을 더 많이 쳤을 것이라고 지혜롭게 말했다. 사울의 욕심때문에 백성들이 결국은 죄악을 행하게됬다. 사울은 백성들이 죄지었다고  하나님을 위하여 처음으로 제단을 쌓지만 자기의 잘못을 깨닫지도 회개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책망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것임을 항상 기억하자. 지도자는 따르는 사람들을 초점으로 생각하며 자기가 원하는 영광 권세를 뒤로 세워야 한다. 그러지 얺으면 아무도 따라가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항상 사람들에게 봉사하셨다. 하지만 자기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고 했다. 나도 주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는 일꾼이 되길 원한다. 나의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성도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