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1-23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거인 골리앗이 나오자, 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움에 떤다. 40일을 밤낮으로 나와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못한다. 두려움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약점이다. 두려움만 극복할 수 있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문제만 바라보고, 거인인 블레셋을 바라보면 두려움은 사라질 수 없다. 문제 뒤에 있는... 거인 골리앗 뒤에 서 계시는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있어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때마침 등장한 다윗에 의해 하나님은 믿음으로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실 것이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이곳에 오게 된 다윗, 40일 동안이나 지체한 것 처럼 보이지만.... 이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이다. 내가 어렵고 두려운 시간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을 소망으로 기다리는 사람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