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24-40
이스라엘 군인들은 골리앗를 어떻게 무찌를까 보다는 그를 죽이면 왕이 재물과 딸과 세금 면제를 받는다는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에 분개했다. 다윗은 형제의 말도 사울의 말에도 자신의 확고한 마음을 접지 않고 블레셋 골리앗과 싸울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의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도움말처럼 하나님의 '건져내심'을 경험하고 얻은 확신과 상상력이라고 말한다. 양을 칠 때 사자와 곰에게서 건져내신 하나님이 이번에도 건져내실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놋 투구와 갑옷을 주지만 다윗은 오랫동안 경험적으로 사용한 물매를 준비한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경험한 자신에게 익숙한 물매를 든 것이다. 평상시에 늘 주님과 함께 하며 익힌 하루 하루의 습관이나 나의 일들이 언젠가는 하나님이 필요하실 때 쓰실 수 있는 것이다. 불평 불만이 아닌 늘 기쁨과 감사함으로 내게 맞는 영적 무기들 갈고 닦아 실력을 쌓아가길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주님이 사용하시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