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41-58

다윗은 칼과 창으로 전쟁터에 나온 블레셋 사람들은 무서워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구원은 칼과 창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전쟁에도 참가할 수 없는 어린 소년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이 놀랍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알고 신뢰했기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믿음이 정말 부럽다. 다윗은 이번 전쟁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그 놀라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온 땅으로 알게 하겠다고 말한다. 다윗은 자신이 맡고 있는 양떼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하신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가자. 나를 두렵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법을 날마다 배워 가기 원합니다. 말씀을 암송할 수 있는 기억력과 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