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1-22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말을 듣고 사울은 삼천명이나 되는 군대를 거느리고 다윗을 찾으러 갔다. 다윗의 육백명 밖에 안되는 군대를 치려고 그 많은 군인들을 끌고 간것은 사울의 편집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지만 사울이 뒤를 보러간 굴에서 다윗은 그의 옷자락만 살짝 벤것까지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절대로 사울을 행하지 못하게 명했다. 복수를 하나님의 손에 맞긴다는 다윗을 만나고 사울은 울며 자기 한 짓을 후회하지만 그 것도 잠깐 동안이고 또 마음을 바꿔 다윗을 치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뜻을 따르는 다윗 과 말로만 따르는 척하는 사울, 결국은 자기 왕위를 지키려는 욕심에 다시 집착하게 되는 사울과 대조가 된다. 그리고 자기의 이름을 멸하지 않을 것을 믿지도 않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시키는 사울은 끝까지 자기 집, 자기 이름에 더 관심을 두고 산 것을 보여주신다. 이기심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윗을 학대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승리를 보장하셨다. 잠깐이라도 영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 우왕 좌왕 하며 실족하지 않고 오직 주님에게 초점을 맞추어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