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22 목,
사무엘상 25:1-22
복수는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를 칠수 없다며 사울의 겉옷자락만 베고도 마음이 찔려 하던 다윗이 나발에게 분노하는 것을 보면서 감정을 다스리는것이 작은 일에서 더욱 어렵고 욱하게 되는 나 자신을 보는것 같기도 하다. 분노를 잘 다스리고 복수심을 경계하는것은 다윗에게도 쉬운일이 아니었던것 처럼 늘 기억하고 경계하며 다스리는것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분노를 좀 내도 되는 위치와 상황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이 아니라 감정을 다스리고 지혜의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