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23-44

다윗을 찾아간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말로 인해, 다윗은 분노를 가라 앉히고, 피의 복수를 막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속담에도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말 한마디가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만들기도 하고,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도 만든다. 야고보서 1:5 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비가일 같은 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때로는 사람을 통해 나의 계획을 막으실 수 있음을 기억하자. 그 때에 거부하고 거역하지 않도록 사람의 말을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 마음이 있기를 원한다. 주님, 저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고, 지혜를 허락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