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8:3-25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두려워한 사울은 하나님을 찾았지만 불순종했던 그에게 답하지 않으셨다. 절망에 빠진 사울은 자기가 쫓아냈던 신접자를 찾아가 죽은 사무엘을 불러내 주기를 부탁했다. 사울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인줄 알면서도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물에 빠져 지프라기도 잡으려는 모습이다. 사무엘로 나온 영은 사무엘이 살아있을때 사울에게 한 얘기들을 반복하고 새롭게 사울과 아들들이 죽을 것을 예언했다. 결국 사울이 들은 말은 절망보다 더한 죽음을 대하는 고통의 말이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이는 평안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을 다시 보여주신다. 절망할 때에 하나님을 찾아 의지하고 대화하며 더 가까이 있기 원한다. 지금까지 돌봐 주신 하나님께 기대고 앞으로도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