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9:1-11

자기의 백성들을 블레셋 군대와 함께 쳐야될 위기에서 하나님은 다윗을 건져내신다. 블레셋 방백들을 이용하셔서 그들이 다윗을 알아보고 그가 죽인 만만의 블레셋 사람을 기억하며 아기스 왕에게 다윗을 돌아보내게 하셨다. 다윗이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라고 한 것은 아기스를 위한 것인지 사울을 위한 것인지 애매한 말이었다. 전쟁터에 나갔어도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자기 백성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것은 다윗에게 큰 죽음의 위기를 주었을 것이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도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라는 도움말에 아멘 한다. 하지만 이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나의 믿음이 부족해서다. 믿음을 키워서 그 믿음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왕 좌왕 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