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22 수,
사무엘상 29:1-11

다윗의 삶은 위기에서 또 위기로 좀처럼 편할 날이 없지만 늘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은 나에게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고 다른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기도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통해 이끌어 가시기도 한다. 내가 애쓴다고 열심을 낸다고 도무지 있을수 없는 일들을 만드시고 이끌어가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과정은 늘 편안하고 안전해 보이지 않아도 믿음의 선택을 하게 하시기도 하고 그 끝은 언제나 선하심을 믿는다. 내가 보기에 안전하고 멋진 길만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나의 삶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