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22 목,
사무엘상 30:1-20

위기를 지나 또 위기... 이번엔 다윗의 군사들이 가족을 잃은 슬픔에 다윗을 원망하며 치려고 한다. 이런일이 반복되고 반복되는 상황에서 다윗은 여전히 하나님만 찾고 붙든다. 거기서 또 쓰러져가는 소년을 만난다. 끌려간 가족을 찾으러 떠나야하는 급박한 상황에 쓰러진 소년을 돌본다는것, 아무 이익을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것 이상으로...내 몸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베어있는 삶이 아니면 자꾸 내 이익을 따지게 되는데 내 생명도 물질도 나의 가족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길 원하시고 이 자리에서 할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하신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원하시고 내가 원하는 일이 지체될까 안이루어 질까 고민하고 걱정하는 마음보다 다급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