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1:1-13

사울은 죽는 순간에도 이방인에게 받을 모욕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회개하지 못했다. 하나님에게 관심없이 살았던 것이 죽을 때까지 까지 이어갔다. 무종교였던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이 기억난다. 결국은 죽음을 두려워하다 가셨다. 하나님의 나라에 갈 것을 믿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무서울 것 없이 살아갈 수 있는데..   결국 사울은 블레셌 사람들에게 머리를 베이고 갑옷도 없이 성벽에 못 박혔다. 얼마나 비참한 모습인가.. 내 욕심만 채우며 하나님을 버리고 산 결과였다. 사울의 처참한 죽음을 기억하며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따르며 살도록 도와 주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