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14-5:10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 제사장인 예수님은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들과 달리 항상 하나님을 순종하며 죄를 짓지 않은 온전하신 대제사장이시라고 설명하신다. 육체에 계실때 인간 같이 유혹과 시험을 당하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기에  믿고 순종하는 우리의 구원 근원이 되셨다. 육체로 사셨기 때문에 우리의 고난 고통과 힘든 순종의 삶을 이해하시고 더욱 온전한 도움이 되신다. 우리를 구하시려고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 희생시키신 하나님의 거대한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도 부족하기에 그저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 연약하고 부족한 나에게 어떤 고난 속에서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항상 순종의 길을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