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11-6:8

저자는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성한 사람이 되어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젖을 먹는 아이처럼 초보자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해 책망한다. 초보자는 죽은 행실, 회개, 부활과 심판등 가장 기초적인 것에만 배우고 닦는 자다. 저자는 그러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고 한다. 어떻게 초보에서 선생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그것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할 줄을 알아야한다.  즉 자신이 경험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며, 자신이 살아가는 복잡한 세상에서 정교하게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사람이라고 도움말은 말한다.  연단이 눈에 들어온다. 선생이 되는 것, 장성한 사람이 되는 것, 선과 악을 분별한다는 것은 편하고 게으르게 지내는 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오직 실패와 좌절 고통속에서 성장되어지는 연단을 통해 되어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연단을 통해서만이 정금같이 나아올 수 있는 것이다.  도움말에 복음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 '말씀 배우기'를 멈추지 맙시다.
라는 말에 동감하며 다시 나를 채찍질하며 실천의 발걸음을 내 딛어봅니다. 성령님 초보가 아닌 선생으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