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7:20-28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세우신 '옛 언약'은 한계가 있었다. 제사장들이 죽었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제사장들이 필요했고, 중재자 역할을 했던 제사장 역시 죄인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위해 먼저 제사를 드리고 그 후에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새 언약'인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계시는 분이시고, 거룩하고 죄가 없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죄를 위해 자신이 어린 양 제물이 되어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신 것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하신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 자는 죄의 문제에서 해결함을 받는다. 도움말에 '보증인이 확실하니 약속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여전히 나는 연약하지만, 그러기에 끊임없이 주를 바라보는 자 되기 원한다. 나의 부족함에 매이면 낙심, 절망이지만,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면 소망이 생기고 일어설 힘을 얻는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고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