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1-10

첫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맡겨 둔 육체의 예법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의 장막과 죄를 위한 피 흘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신 것이다. 이제 새 언약을 통해 죄를 위한 피 흘림의 제사는 없지만, 여전히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기도하는 삶을 계속해 나아가야 한다. 율법과 제사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고, 관계를 맺어하며, 하나님을 알아가게 만들었던 것처럼,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 삶을 통하여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으로 인해 더 높은 차원의 거룩과 헌신을 요구하신다. 육체의 정결만이 아닌 마음의 '거룩'을 원하시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진정한 '사랑'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신다. 그러한 삶이 가능한 이유는 보혜사 '성령'이 계시는 때문이다. 날마다 그 성령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시기를 원하는 모든 혜택을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