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11-22

제사장들은 매 번 성소에 들어갈 때마다 피흘림이 있어야 했는데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속죄로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나의 모든 죄도 단번에 속죄하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피는 죽은 양심까지 정결하게 하시고 악한 행실에서 떠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섬기게 하셨다. 이 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뒤돌아 봐야 한다. 
오늘도 큐티를 하기전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이 어린 아이가 형식적으로 엄마 사랑해 하며 원하는 것만 얻고 가버리는 것처럼 살짝 눈만 감고 내용없는 기도를 드리는 내 모습에 소름이 끼쳤다. 어른이지만 아직도 아이구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주님께 보여드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부터 좀 더 진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양심이 정결하게 되고 행실이 깨끗한 사람이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스럽게 해 드리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