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7:1-7

하나님께서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고 그것들이 영광스럽다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그곳에 있는 것이다.  라합 바벨론, 블레셋과 두로 그리고 구스도 시온이 회복되는 날 원수였던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시온에서 함께 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에 화평과 화해가 나타나는 것이다. 미워하고 공격하고 서로를 죽이는 관계에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고 화평을 이루는 나라들이 되어 함께 모이는 날을 시인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시온이 곧 천국이 되는 날을 꿈꾼다.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고 예배드리며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기를... 나의 하루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성전인 내가 화평한 사람,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람으로 변해 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