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1-18
시인은 고통속에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 것을 부르짖으며 매일 같이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다. 고난 질병 죽음이 갖다주는 고통보다 하나님의 진노로 주신 고통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를 외면하고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절망스럽게 생각했다. 가까운 친구들까지 떠나버렸다는 것이 욥기를 생각나게 한다. 그 온갖 고난을 오래동안 당하면서도 욥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를 회복시키셨다. 시인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응답을 들을 때까지 기도하기를 격려한다. 고난이 클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이다.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기도하며 주님께 맡기면 소망을 주신다. 하나님의 따뜻한 손을 경험하며 평강을 얻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