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1-18
오늘 말씀이 성경에서 가장 어두운 시편 글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절망과 고통 절규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런 글을 왜 성경은 기록해 놨을까? 그것은 절망 끝에 찾을 수 있는 구원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시인은 기도한다. 주야로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의 두 손을 듭니다.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릅니다. 도움말에 이유를 알아야 순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매일 주야로 아침마다 수용하고 신뢰해야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기도'다. 왜냐면 하나님의 일은 고난 속에 하나님의 복, 역사 그리고 생명의 증거가 숨겨져 있는 비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고난을 이겨낼 힘이 생기는 것이다. 고난과 어두운 터널 같은 길이 보일지라도 시인처럼 절망과 두려움 대신 기도와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