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1-8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있는 것과 같은 고난이 찾아오고, 사람들이 곁을 떠났다. 빔낮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지만 여전히 소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시인은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기도가 시인에게는 마지막  소망이자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 떼문이다. 고난은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방법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한다. 시인은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라고 고백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을 신뢰하지 못하면 지속해서 기도할 수 없고 마음 속 깊은 탄식도 말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비록 고난중에 있었지만,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기도하며 통과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인자하심, 성실하심, 기이한 일을 세상에 선포하겠다고 고백한다. 나도 이런 고백을 하기 원한다. 기도로 통과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놀라운 일 행하심을 간증하고 선포하고 싶다. 주님, 그 날을 기다리며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