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9:38-52

하나님깨서 노하셨다. 그 이유는  먼저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기 때문에 주께서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시고, 탈취를 당하게 하시며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여 대적들을 승리하고 기쁘게 하셨다. 주님이 없는 삶은 순간적으로 역전이 되어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의 성품을 잘 알기에 잘못을 회개하고 다시 기도의 자리에 나와 부르짖는다. 영원히 숨지 마시고 주의 성실과 인자하심을 보여 달라고 그래서 주의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 것을 다시 고백한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를 신뢰한다는 의미지 내 것을 관철해 주실것을 확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말한다.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망각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