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19-30

도움말에 '성도는 자신을 세속으로 부터 지켜낼 뿐 아니라, 거룩하고 이름답게  돌보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러한 삶은 나의 '결단' 에서 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의 범죄는 스스로를 더럽힐뿐 아니라, 살고 있는 땅도 더럽히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만든다.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5절)는 말씀처럼 사람들의 죄는 땅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땅은 여전히 사람들의 죄악으로 인해 더욱 고통을 호소한다. 도움말에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위기 현상은 인간의 욕망으로 오염된 땅의 처절한 호소 아닐까요?' 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될때로 되라'는 포기가 아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죄악이 만연한 세상속에서도 의인의 삶을 살아간 노아가 있었듯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천천히, 꾸준히, 그리고 감사로 따라가는 자 되기 원한다. 주님, 나에게 믿음과 인내와 성실함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