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19-37

믿음만을 강조하다 보면 행함에 대해 관심이 적어지고, 행함을 강조하다 보면 겉 모습에 치중하게 된다. 믿음과 행함에 대한 균형을 잘 잡아 가야 하지만.... 믿음이 자라면 행동도 변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데, 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고, 내 마음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믿음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도움말에 '불법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법에 합한가> 보다 <주님의 마음에 합한가>가 중요합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지키기 힘겨운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적기 때문이다. 모든 관계는 관계만 회복되면 행동은 저절로 회복된다. 그러기에 이제는 더이상 율법이 아닌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며 정죄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알아가기 원합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 지고 친밀해 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