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16-34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에 대한 규례이다. 밭이든, 짐승이든, 곡식이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다만 내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먹고 살며 누리도록 주신 것이다. 그러기에 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도움말에도 '우리는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열의 아홉을 받아 누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은, 내가 살면서 많이 경험해 보았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이 모든 것을 맡겨 주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 같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원한다. '내 것' 이라고 생각할 때는 욕심도 생기고 나눔도 어렵지만, '하나님의 것' 이라고 생각하면 욕심도 줄일 수 있고, 하나님께 '드림'도 조금은 쉬워질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필요한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물질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생겨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