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11-22
전에는 약속의 언약 밖에 있던 자요, 하나님과 원수된 자였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약속의 자녀가 되었다. 이 은혜를 입은 자이기에 하나됨을 이루고, 용서와 화해를 이루어 가며, 성령의 거하실 처소로 거룩함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나의 감정과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야' 하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 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임을 깨닫고 또 깨닫는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오백여명에게 보이셨다고 했는데,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충만을 받은 사람은 백이십명 이었다. 보고 들었다고 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보고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전심으로 기도하며 성령 충만을 받아야만 이 땅에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안다. 이제 목회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선을 다하고, 전심을 다해,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음으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아니면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 회개의 영이 임하고 거룩한 성령의 임하심을 보게 하소서. 거대한 파도같은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