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3:23-39
2년의 시간이 지난 후 압살롬은 계획적으로 암논을 살해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더라도 압살롬이 준비한 잔치에 아무렇지도 않게 참석한 암논도 대단하다. 반성은 커녕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나 보다. 기회를 노리던 압살롬은 암논을 살해 후 그술로 도망한다. 이번에도 다윗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압살롬을 그리워 한다. 도움말에 '죄와 불의의 문제를 모른 체하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더 심하게 곯습니다' 라고 말한다. 압살롬에 대한 아버지 다윗의 방임은 결국 권위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이어지고 압살롬의 죽음에서 끝난다. 하나님 나라의 죄에 대한 처벌은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살리기 위함이다. 공의의 하나님은 죄에 대해 단호하게 처리하라고 하신다. 그러나 요즘은 '사랑의 하나님' 만을 강조하면서 교회 안에서도 치리를 하면 반발한다. 결국 사단의 놀이터로 만들뿐이다. 회개 없는 용서는 사람을 더 강팍하게 만든다. 작은 잘못이라도 괴로워 하며, 마음에 미움이 들어오면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는 일을 해야 한다. 내 안에서 죄가 싹이 나고 열매 맺지 못하도록 말이다. 주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덮어주셔서 악한 영이 내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