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0:14-26

반란을 일으켰던 세바는 쫓기고 쫓겨 결국 한 성에 들어 간다. 그러자 요압과 백성들이 토성을 쌓고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한다. 그때에 한 여인이 요압과의 대화를 통해 요압이 원하는 것은 '성'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바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 여인이 성읍 백성들을 설득해 세바를 죽여 내줌으로 모든 사건을 일단락 시킨다. 성경은 이 한 여인을 '지혜로운 여인' 이라고 말한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에 용기를 가지고 요압과의 대화를 요구한 여인. 지혜로운 말로 요압뿐 아니라, 성 안의 백성들도 설득할 만한 지혜와 담력이 있던 여인이었다. 이 여인으로 인해 큰 혼란과 희생과 손실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는 요압의 진압이 쉽게 끝이 났다. 이러한 담력과 지혜를 가진 여인이 그 성 안에 있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복된 일일 것이다.  야고보서 1:5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 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지혜가 부족하고 두려움이 많은 나에게 지혜와 담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