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5:17-31

유다에서 포로로 잡혀 와 살고 있던 다니엘이 바벨론 왕 벨사살 왕 앞에서 담대하고 당당하게 벽에 쓰여진 글을 해석해 준다. '바벨론 시대는 끝났고 메대와 바사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벨사살 왕에게는 멸망의 선포였다. 다니엘에게는 목숨을 건 대답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다니엘이 이렇게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권력자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잠언 29: 25에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 하리라' 고 말씀하신다. 벨사살은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교만하여 하나님께 왕위를 빼앗겼다가 다시 회복된 것을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다고 책망을 받는다. 알고도 안하는 것은 할 마음이 없는 거다. 예수님이 하신 많은 기적과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지도자들처럼 말이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의 기분 나쁜 말도 다시 곰곰히 생각하며 기도로 주께 묻는 자 되기 원한다. 그래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깨달은 대로 돌이키는 자 되기 원합니다. 주님, 나를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