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12-17

전도자는 결국 인생이 허무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아무리 지혜가 있고 권력이 있어도 우매자가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더우기 죽음 앞에서 평등하며, 모두 잊혀진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전도자에게 이러한 생각이 들자, 그는 '사는 것을 미워' 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스런 생각이 세상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된다. 도움말에도 '허망한 인생에 절망해 본 사람만이 죽음 너머의 삶에 대한 소망을 갖습니다' 라고 말한다. 사람에게 '죽음'이 없다면 하나님을 찾을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나의 연약함이 오히려 '생명의 주인' 이신 하나님을 찾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 오래 고민하다가 짧은 기쁨을 누리지 않게 하시고, 짧게 고민하고 주님과 함께 오래동안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