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18-26

전도자는 자신의 지혜로 수고로이 이룬 모든 것이 후계자에 의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절망한다. 아무리 수고하고 애써도 그것이 내 몫이 아닌 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된다는 것에도 실망한다. 결국 나의 노력과 애씀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것에 집중하면 '허무' '억울함' '분노'가 생기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면 '감사' '기쁨' '미안함'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지 않겠는가.  도움말에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온 것임을 믿은 사람은 내 노력의 결과가 다른 누군가의 몫이 되더라도 즐거워 합니다' 라는 글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 화가 나는 것이지,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화 날 일이 있겠는가. 내가 노력하지만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이 성공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절망이 있는 것이다. 나의 노력만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이 땅에서 욕심부리다가 '허무'의 삶이 아닌 '감사'의 삶을 살기 원한다. 그리고 이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감사'와 '소망'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