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4-39
하나님은 모세에게 레위 자손을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고, 진을 칠 장소와 직무에 대해 알려 주게 하신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 뒤 서쪽에 진 치고 회막에서 할 일은 성막과 장막의 덮개, 휘장, 문, 그 모든 것에 쓸 줄이다. 고핫 자손은 성막 남쪽에 진 치고, 맡을 일은 증거궤, 상, 등잔, 재단 기구이다. 므라리 종족은 성막 북쪽에 진 치고, 맡은 일은 성막의 널판, 기둥과 받침, 말뚝과 줄이다. 그리고 성막 앞 동쪽, 회막 앞쪽에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쳤다. 이렇 듯 각자에게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임무가 있고, 장소가 있었다. 나에게도 마찬가지 아닌가. 하나님이 정하신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하는 것인데... 남과 비교하며 크고 작음을 따지고, 원망하느라고 제대로 나에게 맡겨진 일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 나에게 맡겨진 일도 잘 하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남을 바라보느라고 장작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6:10의 말씀처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하루 또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