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1-18

사람을 의식하다 보면 정말 봐야 할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진짜 알맹이는 놓치고, 주변의 쓸데없는 것만 챙겨 오듯이 말이다. '구제' '금식' '기도'가 그런 것 같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구제, 금식, 기도를 통해 나의 자아가 죽고 하나님이 드러나시기를 원하시는데, 사람을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구제, 금식, 기도를 통해 내가 드러나고 하나님은 사라진다. 도움말에 '기도의 핵심은 <소원을 이루시오며>가 아닌 <나라가 임하시오며>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라고 말한다. 거의 대부분의 다툼과 분열은 나의 욕망이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 속에서 무슨 교만이나 다툼이 생기겠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사람 의식'을 버리고 '하나님 의식'의 삶으로 성큼 들어서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훈련이고 습관이다. 사람에게 칭찬 받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목마른것 같다. 주만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