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34-42

세상의 권력과 질서는 하나님 나라의 권력과 질서와 다르다. 그러기에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다. 도움말에 '자신의 안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 아래로 들어 가는 것이 부름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모습 입니다' 라고 말한다. 머리로 깨닫고 아는 것과 삶으로 보여지는 것은 다르다. 머리로 알았다고 해서 몸도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잘 알지만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참 어렵다. 그래서 때로는 실패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래서 실패도 감사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서 엄청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살았지만, 만일 그때 기도가 응답 되었디면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나의 왕국을 만들고, 나 중심의 신앙의 성을 쌓았을 것이다. 그때 기도 응답을 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지나고 나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는다. 십자가를 지고 가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고, 순종의 삶을 살라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 평생 그러한 것을 훈련 받은 것 아닌가. 나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로 또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