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17-34

예수님은 자신의 수난을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예고 하시고 십자가에 박힐 것을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들은 제자들은 어떤 반응을 했는지 기록되었지않다. 하지만 야곱과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그들을 주님의 나라에서 주의 우편 좌편에 앉게 부탁할 때 나머지 열 제자들이 분하게 생각했다. 그 들도 다 자기가 그렇게 될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에 달리실 예수님 앞에서 서로 높아질 욕심만을 생각하고 있는 제자들은 철이 안든 아이들 같이 보인다. 예수님이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시겠냐고 묻자 두 제자들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수님이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라고 하신 말씀대로 야고보는 제자들 중에서 처음으로 순교자가 됬고 (행 12:2) 요한도 박해를 당하고 유다에서 망명했다 (계 1:9).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를 낮추고 섬기는 사람이 되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셔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는데 그런 예수님의 제자가 될려면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에서 시작해야 한다. 내 욕심을 따라 사는 세상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을 본받아 섬기는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