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17-35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월절 음식을 같이 잡수시기 위해 성안 누구의 집에서 준비하셨다. 죽음이 가까왔지만 자신이 당하시는 일의 목적을 확실히 알려주시고 부활하신후 갈릴리에서 만날 것을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자기를 버리고 흩어질 것도 예고 하셨고 제자 중의 하나가 자기를 배반할 것도 말씀하셨다.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버리는 것을 부인했고 나머지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었을까. 그 모든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이 설마 그렇게 될 리가 라고 생각했거나 아니면 너무 황당해서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다. 베드로도 그 때에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을 확신 하고 있었을 것이다. 무슨 어려운 일이 직접 나에게 닥치지 전에는 쉽게 결정하고 해야될 일을 계획하지만 당장 부닥치고 보면 내가 얼마나 연약한 지 알게 된다. 예수님이 부활 하시고 승천하신 후에야 성령님을 통해 베드로의 믿음도 아주 강건해졌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다 결국 순교를 당하게 됬다. 하지만 아직은 성급하게 장담했던 모습이다. 나의 믿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니 더 큰 믿음을 주실 것을 준비하며 살기 원한다.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시고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끝없이 따라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