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2:1-16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한다. 그들이 모세를 비방한 내용은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는 것이다. 결국 시기와 질투가 모세를 비방하게 만든 것이다. 그럼에도 모세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서 모세를 두둔하신다. 도움말에 '이처럼 하나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변호해 주십니다. 나를 향한 비난의 말에 욱하지 말고 겸손하고 온유한 태도를 지킵시다' 라고 말한다. 비난의 소리에 온유함으로 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모세도 '욱' 이라면 한가닥 했던 사람이 아닌가. 그런 그가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는 평가를 받은 것은 하나님 앞에 훈련받음으로 변화된 성품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된 성품이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된 자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님, 저도 권위에 순종하며 온유함과 용서의 마음을 키우고, 순종의 사람으로 성장되어 하나님의 집에 충성된 일군으로 만들어져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