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23 금,
민수기 19:11-22
우리는 모두 부정해질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시체를 장사하려면 만지기도 하고 죽음을 앞둔자와 한 장막에 있기도 한다. 죽음의 부정함이 강력한 이유는 하나님의 생명과 반대 극단에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부정할수밖에 없는 가운데에서도 부정해진 몸, 옷, 그릇까지도 잿물로 씻어서 정결케 하라고 하신다. 부정해진것을 정결케 할 방법을 알려주셨음에도 자신을 정결케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가운데서 끊어지리라 말씀하신다. 부정함은 또 부정함을 낳고 공동체를 더럽히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부정할수 밖에 없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정결케 되도록 알려주신 방법대로 씻고 기다리고 또 씻고 기다리는 것을 반복하며 정결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부정한것을 인식하고 정결케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애씀이 필요하기에 오늘도 나를 정결케 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정결함을 입고 나아갑니다. 정결을 거부하거나 답답히 여기지 않고 날마다 정결케 이끄시는 말씀을 따라 분별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