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민수기 21:1-20
2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이 구절이 인상깊게 다가온다.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먼저 주의 허락하심을 묻고가는 그 모습이 어찌 어여쁘지 않으셨을까. 여호와께서 그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신다. 눈앞에 여러가지 너무 많은…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 막는 장벽들… 그것들을 뛰어넘으려다 보니 버겁고 시간이 지체되어 여기까지 왔다. 그냥 오늘만.
포기하지 않고… 단 하루 ”오늘만“ 열심히 하나님 바라기로 돌아가보기로 한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절망이 신뢰로 바뀔 것을 믿고 바라며. 오늘도 들으시는 하나님과 많은 것을 나누며 함께하며 그렇게 하나 둘씩 내려놓고 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
4- 에돔땅을 우회하러 갔으나 그렇게 되지 못한 상황에 백성들이 마음이 상해 다시 "하나님과","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였다. 어쩜 너무 너무 나 같아서 찔리고 부끄럽고… 저들을 보며 눈 앞에 상황에 감사보다는 원망 실망 좌절이 쉽고 뚫고 나가야 함을 알면서도 하나님 탓을 하며 미루고 주저하고 안주하고 있는 내 현재를 보게 하신다. 어떠한 문제,상황 , 사람, 일이 아니라 "내가" 문제인것을. 내 마음안에 없는듯 도사리고 있는 불신과 원망을 주의 은혜로 덮어주시기를... 기도하며 엎드립니다. 일어날 힘을 주소서…
6 하도 말을 안들으니 불뱀을 보내셔서 물게 하시는데... 백성들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우리 잘못으로 이렇게 됐으니 기도해서 떠나게 해주시라 모세에게 청하는 모습이, 그리고 또 모세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해주시는 이 모습이 참 익숙하다. 그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행해주셨고 그렇게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하루하루를 동행하여 주심에… 그저 감사 감사할뿐이다. 돌이키고 회개할때에 기다리셨다는듯 다시 안아주시고 용서해주시는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 작은 어린아이같은 순종 앞에서도 큰 기쁨으로 토닥여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감사를 선포하며 이 하루를 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