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21-35

발람이 아침에 모압 고관들과 함께 떠난다. 비록 하나님이 허락하셨지만, 발람의 고집에 하나님이 포기하신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발람이 가는 길에 나귀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아님을 다시 알려 주신다. 내 생각을 접고, 내 고집을 꺾는 일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잠언 16:32에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신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고, 끊임없이 나를 낮추는 훈련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이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자이지만,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도록 뒤에서 끊임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시 듯... 오늘도 나를 악한 영으로 부터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목적지를 향해 걸어 가듯이, 나도 믿음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동행의 기쁨을 누리며, 훈련을 힘겹다 원망하지 않고 감사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