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27-24:9

발락도 참 끈질기다. 그만큼 이스라엘이 두렵고, 의지할 것이 없었다는 말일 것이다. 나에게는 '부를 수 있는 이름, 예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온 땅의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시기 원하시는데... 그 능력의 하나님, 복과 저주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그저 '나의 관심사'에만 신경을 쓸 뿐이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복을 구하는 시간이 아닌,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기며 그 은혜안에 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