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5:22-34

하나님은 악의가 없이 우연히 던진 물건에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 도피성으로 피하여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그 살인자는 평생 도피성 안에서 살아야 했으면 만일 성 밖으로 나가서 보복을 당해 죽어도 피 흘림에 대한 죄가 없다고 하신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대제사장이 죽었을 때 뿐이다. 도움말에 '대 제사장의 죽음이 살해 당한 자의 피에 대한 보상이 되어 살인자의 피 값을 대신 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죄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 혹은 누군가가 그 죄에 대한 댓가를 치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은혜의 시기를 살고 있는 나는 너무 '죄'에 대해 둔감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피는 땅을 더럽히고,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하신다. 죄의 댓가는 반드시 따르게 된다는 말씀이다. 도움말에 '직접 살인'도 있지만 '간접 살인'도 있고, '인격 살인'도 있다는 말한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한 은혜의 시대를 살아가지만 죄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사람을 살인하지 않으며, 무의식적으로 살인했다면 빨리 도피성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달려 가기를 원한다. 주님, 하나님이 거하시는 나의 마음을 더럽히지 않으며 살아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