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6:1-1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지파의 수령들이 모세를 찾아온다. 땅을 기업으로 받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른 지파에게 시집을 가면 그 기업이 다른 지파에게 옮겨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도자 모세는 또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이러한 모습이 모세가 끝까지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었을 것이다. 나도 모든 문제를 먼저 하나님께 아뢰는 자 되기를 원한다. 내가 고민하고 생각한 후에 결론을 하나님께 묻지 말고, 하나님께 먼저 묻는 습관이 있는 자가 되어야 겠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자기 지파의 남자에게 시집 가라는 모세의 말에 순종하여 모두 숙부의 아들과 결혼한다. 그 당시 여자로써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여성이었지만, 공동체를 위해서는 기꺼이 순종한다. 참 멋진 여인이다. 나의 권리만 주장하지 않고, 공동체에 유익을 위해 나의 생각과 뜻을 접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지혜로움이 있기를 원한다. 주님, 늘 주와 동행하며 주의 뜻을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