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4-21
복음의 일군으로 부름 받은 것도,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나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자랑해야 한다. 때로는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앞에 서 있고 예수님이 내 뒤에 계시는 경우가 있다. 내 안에 예수님이 하신 일을 내가 했다고 착각하면서 남과 비교하고 판단하는 일이 없기를 원한다. 오직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감사하며 그 하나님을 자랑하고 나타내는 자 되기 원한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은 이유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고 말한다. 교회가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숫자의 성장이 아닌 복음을 듣고 구원받고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