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6:1-15

할례받지 못한 귀가 막혔고, 하나님의 훈계를 받기 싫어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듣지 않는 유다를 심판하신다. 그 심판의 경고는 한번이 아니라, 몇 십년에 거쳐 계속된다. 그러니 더욱 그 경고의 말씀이 우습게 여겨지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고, 끝까지 한 사람이라도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안타까움으로 말씀하신다. '제발 돌아오라' 예레미야의 경고는 마지막 때를 사는 지금 이 시대를 향한 말씀이다. 말씀을 듣지 않는 증거는 내 마음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가증한 일을 행하면서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얼굴도 붉어지지 않는다고 하신다. 전에는 죄라고 여겼던 것이 이제는 죄도 아니다. 전에는 세상 법으로 나마 보호 받던 것도 다 없어져 버렸다. '너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마음대로 살아라' 하는 것 아닌가. 도움말에 '반복해서 나오는 심판의 메세지를 듣기 힘들다고 불평하지 맙시다' 라고 말한다. 내가 듣기 싫으니까 짜증이 나는 것이지, 진리의 말씀이라면 내 마음이 더욱 다스리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않겠는가. 주님, 나의 귀를 열어 주소서. 돌이키기 원합니다. 말씀의 훈계를 받기 원합니다.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